책소개
왜 나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는 걸까? 초월적 인식 혹은 초능력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 질문!
『왜 여자의 육감은 잘 맞는 걸까 | 마음과 물질이 소통하는 초심리학의 세계』. 우리 스스로도 알아채지 못했던 초능력이라고 부르는 초감각적 인식 능력에 대해 다룬 책. 세계적인 심리분석가이자 임상의로 여성 발달과 상담 기술, 직감에 관한 다수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다룬 논문을 발표한 엘리자베스 로이드 마이어가 초감각적 인식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 책은 이상한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의해 강요된 침묵을 깨뜨린다. 그리고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초감각적 경험과 다른 수많은 ‘설명하기 힘든’ 현상에 대해 과학은 우려와 두려움을 넘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발전시킬 것인지를 묻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초감각적 인식이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초감각 인식이 가능하다면 우리가 세상을 보는 시각과 살아가는 방식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다양한 실험 사례와 초감각적 인식 능력을 가진 사람들과의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우연한 일, 신기한 일로 치부해버렸던 초감각적 인식 연구의 역사
기존의 과학이 설명하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다!
“조심스럽게 보존된 당신의 관찰은 … 생각 전사(텔레파시)의 존재에 대한 의심을 마침내 깨뜨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신기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그 비밀은 자궁 속에서 오랫동안 지켜야 할 문제지만, 자궁은 의심을 끝내야 할 곳입니다.”(정신분석학의 대부이자 의사인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동료 연구자들에게 보낸 밀서 중. 그는 텔레파시의 존재 자체는 인정했지만, 과학계와 종교계의 극렬한 반대를 피하기 위해 이 밀서를 통해 동료 연구자들에게 비밀스럽게 연구를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트럭에 깔린 아이를 구출하기 위해 어머니는 10톤이 넘는 트럭을 들어올리기도 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쌍둥이는 서로의 신체적인 고통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사람의 인적 정보와 외모, 심지어 성격까지 알아맞히기도 한다. 또한 아는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불길한 예감의 꿈을 꾸면 정말 그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는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과연 우연일까? 아니면 우리 스스로도 알아채지 못했던 초능력이라고 부르는 초감각적 인식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걸까?
세계적인 심리분석가이자 임상의로 여성 발달과 상담 기술, 직감에 관한 다수의 획기적인 논문을 발표한 엘리자베스 로이드 마이어 박사는 우리들이 그저 신기한 일로 치부해버린 초감각적 인식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날카로운 질문과 문제제기, 실험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 내면에 숨겨진 금기의 영역으로 파고드는 지적 탐험기인 이 책은 기존의 과학이 설명하지 못했던 초감각적 인식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할 것이다.
초능력은 과연 실재하는가? 실재한다면 현대과학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논리와 직감, 이성과 육감 … 대결을 넘어 대화의 장으로 …
‘왜 여자의 육감은 잘 맞는 걸까(21세기북스, 엘리자베스 로이드 마이어 지음, 이병렬 옮김)’에서 저자는 이상한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의해 강요된 침묵을 깨뜨린다. 위대한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마저 그의 최대 관심분야인 생각 전사의 영역을 포기하게 만들었던 그 두려움을 넘어, 마음과 물질이 소통하는 초감각적인 세계로 당신을 인도할 것이다.
잃어버린 딸의 하프를 찾는 과정에서 도움을 얻은 다우징(dowsing)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한 저자의 지적 탐험기는 CIA의 비밀실험뿐만 아니라 프로이트, 보일, 울만 등의 위대한 과학자들의 연구, 타성에 젖은 기성 과학과 종교가 저지른 오류의 역사를 되짚어봄으로써 초감각적 인식의 실재에 접근하는 여정이다. 또한 초감각적 인식 연구의 역사와 현대물리학의 도전을 통해 초능력 연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예측하는 획기적인 보고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전화 통화만으로 잃어버린 하프를 찾아준 다우징 전문가, 상담한 환자의 꿈이 자신의 현실로 이루어지는 의사, 종양에 생각을 집중시킴으로써 스스로 종양이 되어 종양을 분해시킨 사람, 신생아의 언어를 알아듣는 간호사, 환자에게서 빛이 보이는 의사 등, 신비한 경험들을 겪은 개인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독특한 인지 과정에 대해 집요하게 분석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했던 초감각적 인지의 실체를 보여준다.
또한 기도나 단순한 접촉을 통해 병을 치유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 기도의 힘을 측정해 과학계와 종교계를 논란에 휩싸이게 한 서울 차 병원의 ‘차-워스-로보’ 실험, 스탠퍼드연구소의 텔레파시 검증을 위한 제너카드 테스트 등 전문가 집단에 의해 진행된 초감각적 인식 연구의 흥미로운 발자취는 우리 안에 숨겨진 인지 능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_초월적 인식, 혹은 초능력은 존재하는가?
1장 잃어버린 하프를 찾아서
마음과 물질의 소통 초심리학으로의 초대
2장 초능력을 세상 속으로 끌어들이다
초능력을 경험한 사람들 텔레파시와 예지몽 침묵을 깨고 세상 속으로
3장 왜 여자의 육감은 잘 맞는 걸까?
일상 속의 육감 그들이 육감을 부인하는 이유 육감 이해하기
4장 우리는 우리가 안다는 것을 모른다
모르는 것을 아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경계
5장 뇌과학이 말하는 초월적 인식
잊혀진 경험의 기억 있는 그대로 보기 뇌와 몰입의 비밀
6장 초월적 인식 연구의 이상한 역사
화려한 시작 몰락 새로운 전기 과학과 대화하다 여전히 존재하는 조롱
7장 왜 사람들은 초능력을 믿지 않는 걸까?
두려움이 초능력을 부정한다 CIA의 원격 투시 연구 SRI의 천리안 실험 반론1 데이터 선택의 오류
반론2 왜곡의 오류 그들의 증언 한계를 뛰어넘는 법
8장 ‘밤의 눈’으로 ‘낮의 해’를 보라
새로운 인식의 틀 역설과 화해하는 법
9장 뇌 과학이 말하는 초능력
초월적 인지 연구의 위험한 도전 위험한 도전의 위대한 발견 신앙 치유의 가능성
초감각적 인식의 자기검열 기공 치유의 가능성 자연의 위대한 법칙
10장 초심리학을 깨운 위대한 실험들
프로이트 - 꿈으로 떠나는 무의식의 여행 몬태규 울만 - 꿈이 나에게 보내는 텔레파시
간츠펠트 - 초능력 검증을 위한 실험의 설계 간츠펠트 실험의 발전 마음의 분리 - 간츠펠트 실험의 의미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다
11장 초자연현상은 과학적이다?
다시 프로이트의 무의식 속으로 초감각적 세계로의 초대 초월적 인식 연구의 수치화
동조 -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통하는 방식
12장 현대물리학, 초심리학에 주목하다
현대물리학의 도전 ‘의식의 역학’ 대 ‘무의식의 역학’ 양자역학과 심리학의 만남 초심리학, 심리학의 미래
저자 후기_다시 출발선에 서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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