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장 자크 루소의 을 완역한 책. 은 루소가 죽기 2년 전부터 쓰기 시작한 미완성 작품으로, 몽상에 관한 일기라기보다는 명상 혹은 성찰에 관한 일기이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음모들 속에서 필사적으로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말들을 담고 있다. 모두 10번의 산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부분을 자신에게 가한 동시대인들의 비난과 비방에 대한 해명에 할애하였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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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은 루소가 죽기2년 전부터 쓰기 시작한 미완성 작품이다. 거의 삶의 종착점에 와 있음엗 불구하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음모를 속에서 필사적으로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쏘아댄 '말의 포탄'이 바로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이다. 이 책은 모두 열 번의 산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많은 부분이 자신에게 가한 동시대인들의 비난과 비방에 대한 해명에 바쳐져 있다. 루소는 이 책을 씀으로써 '그가 처한 가혹한 상황 속에서 그의 정신이 날마다 양식으로 삼는 감정고 사고에 관한 앎을 통해 그의 본성고 기질에 대한 새로운 인신의 도출'이라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루소는 자신의 유일한 방어 겸 공격무기인 '말의 포탄'이 그의 시대에는 아무런 위력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만 그는 어딘가를 향해 그것을 쏘아댔다. 그것은 바로 미래였고, 후세였으며, 역사였다. 그는 미래를 믿었고, 역사를 믿었다. 성공적인 인간의 업적은 '불멸의 칙령'속에 기록된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의 믿음대로 그것은 그 어떤 무기보다 큰 힘과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세세손손 그를 옹호해주고 있다. 아니, 그만을 옹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리와 정의를 수호하는 사람들, '본질적인 것'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옹호해주며 격려해주는 불멸의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는 최후의 승리자가 된 것이다.
옮긴이 김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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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진리를 위해 바친 일생 - 자연으로 돌아가라
첫 번째 산책
두 번째 산책
세 번째 산책
네 번째 산책
다섯 번째 산책
여섯 번째 산책
일곱 번째 산책
여덟 번째 산책
아홉 번째 산책
열 번째 산책
장 자크 루소 연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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