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글쓰기 울렁증을 해결해줄, 당신을 위한 글쓰기 레시피!
파워블로거 스윗도넛 김민영의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매뉴얼『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이 책은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글쓰기가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는지 등 글쓰기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해준다. ‘글쓰기 입문’ ‘서평 글쓰기’ 등의 강좌로 인기를 모은 강사이자, 파워블로거인 저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파악한 글쓰기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하게 짚어내어 설명한다.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줄 뿐 아니라, 글 쓰는 노하우까지 제시하여 자신이 생각한 대로, 쓰고 싶은 대로,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1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각 장에서는 글감 찾기, 개요 짜기, 첫 문장 쓰기에서 퇴고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초보자가 겪을 법한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정확히 짚어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해결책을 제시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실전연습을 통해 직접 글을 써볼 수 있도록 했으며, ‘수첩 준비하기’ ‘첫 단락 수집하기’ ‘영화관에서 메모하기’ 등 실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수록했다. 잘 써야 하는 강박에서 벗어나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자주, 많이, 오래 쓸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줄 쓰기가 힘든 당신을 위한
단계별 맞춤 처방전
“글을 쓰려고 하면 막막해져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문자, 메일, 블로그, 미니홈피, 트위터…….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글로 소통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도 글쓰기는 여전히 중요한 소통의 한 축이다. 오히려 그 중요성은 더 커진 듯하다. ‘문자 하나로 천 냥 빚진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일까. 거기에 자기소개서, 기획서, 보고서처럼 꼭 써야만 하는 글까지 더해지면 우리는 그야말로 일상의 순간순간마다 글과 마주해야 한다. 글로 소통하는 세상, 글쓰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일이 되었다.
사실 우리는 한글을 떼는 순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 동안 글을 써왔다. 시간으로만 본다면 글 쓰는 게 어렵지 않을 것도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책이나 강좌를 찾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 글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 봐도 글쓰기가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우리는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잘 쓰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어떻게 하면 글쓰기가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책《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는 이런 답답함을 해소해주고, 글쓰기의 두려움을 날릴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파악한 글쓰기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요목조목 짚어내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렇다고 해서 흔히 말하는 ‘좋은 글’을 쓰는 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또 섣불리 ‘빨간 펜’을 들이대지도, 모범 답안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대신 자신이 생각한 대로, 쓰고 싶은 대로, 그렇게 ‘잘’ 쓰는 법을 알려준다.
머릿속 빨간 펜부터 없애라! 글쓰기가 정말 쉬워진다
지금까지의 글쓰기 책은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 다른 하나는 글 잘 쓰는 노하우로만 채워진 책이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어느 쪽이든 글쓰기 초보에게는 아쉬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 책은 이 두 가지를 아우른다.
우선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많은데 정리가 안 되는 사람들에게, 정말 누구보다 잘 쓰고 싶어서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쓰고 싶은 욕구가 목구멍까지 차올라와 있는 그것이 바로 재능이라고 응원한 뒤, 자신감을 가지라고 응원부터 한다. ‘글쓰기는 자신감이 8할’이라는 것.
즉 머릿속에 ‘잘 쓰겠다’는 생각부터 지우면 글이 쉬워진다는 것이다. 또 ‘글감, 지금 네 옆에 있어’ ‘미스 홍당무처럼 삽질해봐!’ ‘초등학생처럼 써보는 거야!‘처럼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효율적인 방법들을 조언한다.
저자는 이런 응원 뒤에 글쓰기의 시작부터 최종 과정인 공개하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면밀하게 알려준다. 총 1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각 장에서는 글감 찾기, 개요 짜기, 첫 문장 쓰기에서 퇴고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초보자가 겪을 법한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정확히 짚어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기에 각 장의 마지막에 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실전연습을 배치하여, 독자들이 글쓰기 두려움을 없애고, 직접 펜을 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글쓰기 팁도 ‘수첩 준비하기’, ‘첫 단락 수집하기’, ‘영화관에서 메모하기’처럼 실생활에서 작은 실천으로 우리가 직접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로 실속 있게 꽉 채웠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문체이다. 옆집 언니가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 말랑말랑 하고 조곤조곤한 문체는 자칫 고리타분할 수 있는 글쓰기 책을 술술 읽히게 만드는 힘이 있다. 마치 친한 선배의 응원과 같은 조언을 읽고,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레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낼 수 있다.
독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출간을 기다린 책!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인기 강사의 글쓰기 코칭
이 책의 저자 김민영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인기 강사이자 파워블로거(닉네임 ‘스윗도넛’)로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매뉴얼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강의를 할 때마다 40분이 넘도록 겨우 두세 줄을 적고 지우개 가루만 수북이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쓰고자 결심했다고 한다. 저자의 코칭이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이유이다. 여기에 블로그를 통해 소통과 교감하면서 얻은 경험이 더해져 지금 당장이라도 내가 쓰는 글에 적용시킬 수 있는 현장감까지 만들어내 생생하다. 이런 힘 때문에 강의를 듣는 수강생은 물론 그의 블로그 독자들이 먼저 그의 책이 출간되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저자 자신도 글쓰기의 고수가 아니었다는 고백이다. 그는 어릴 적 그 흔한 글쓰기 대회에서 입상한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글재주를 타고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글 한 줄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임을 잘 알고 있는 셈. 그 시간을 거쳐 ‘글로 밥을 먹고 살게 된’ 지금의 그가 인용한 자신의 지난 시절 글은 누구나 ‘나도 글쓰기 고수가 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책《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의 제목 그대로 저자는 첫 문장의 두려움을 ‘버릴 것’이 아니라 과감히 ‘없애라(kill)’고 말한다. '글쓰기를 방해하는 검열자는 죽이고‘ 잘 써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기존에 봐왔던 작가들의 글은 잠시 접어두고, 눈높이를 낮춰야 자주, 많이, 오래 쓸 수 있다고, 그것이 바로 글쓰기의 달인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라고 덧붙인다.
“바보들은 첫 문장만 쓰고 포기한다.” 이 책은 그동안은 포기는 모두 잊고, 글쓰기 울렁증을 단숨에 해결해줄 친절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시작하며
Ⅰ. 머릿속 빨간 펜은 잊어라
1단계 글감 찾기 | 무얼 쓰지?
반짝이는 쓸거리는 일상 속에 있다 | 글감, 지금 네 옆에 있어 | 실전연습
2단계 자신감 찾기 | 첫 문장, 시작해볼까?
눈높이를 낮추면 글쓰기가 즐거워진다 | 글쓰기, 자신감이 8할! | 실전연습
3단계 일단 쓰기 | 잘 쓰려고 하지 마!
목적 없는 글쓰기 | 첫 문장의 물꼬를 트는 몇 가지 방법
글쓰기의 ‘발동’ 걸기 | 실전연습
4단계 느낌 담기 | 주위 의식하지 마!
나만의 콘텐츠를 꺼내라 | 미스 홍당무처럼 삽질해봐! | 실전연습
Ⅱ. 탄탄한 글쓰기를 위한 얼개를 세워라
5단계 개요 짜기 | 글쓰기에도 밑그림이 필요해
글쓰기의 길잡이, 개요 | 집 짓기 같은 글쓰기 | 실전연습
6단계 시선 끌기 | 첫 단락이 생명이야
글도 첫인상이 중요하다 | 첫 문장 쓰기와 집중력 | 실전연습
7단계 단락 연결하기 | 흐름을 살펴봐!
자연스럽게 연결돼야 술술 읽힌다 | 말하면서 글쓰기 | 실전연습
8단계 요약하기 | 말끔하게 정리해봐
요약의 기술 | 산만한 당신을 위한 팁 | 실전연습
Ⅲ. 읽는 이의 마음을 잡아라
9단계 잘 읽히는 글쓰기 | 간결하게 쓰기
초등학생처럼 써보는 거야 | 문학 편독, 간결한 글쓰기의 장애물
분명하게 쓰기 | 쓰기를 위한 읽기 | 실전연습
10단계 생생하게 쓰기 | 글이 또렷하게 살아나
눈에 보이는 글쓰기 | 글쓰기의 신이 내리는 그때!
말하듯이 쓰는 스토리텔링 | 스토리텔링도 습관 | 실전연습
11단계 논리적으로 쓰기 | 네 생각을 전하고 싶니?
논리력, 설득의 힘 | 간단한 설득 기술 | 실전연습
12단계 고쳐 쓰기 | 다 썼다고 끝난 게 아니야
내가 쓴 글 업그레이드하기 | 고쳐 쓰기 노하우 | 실전연습
13단계 공개하기 | 네 글을 펼쳐봐
내 글에 날개 달기 | 마감, 글쓰기의 힘 | 실전연습
부록 | 첨삭의 달인이 되어보자!
1. 서평 : 스티븐 킹
2. 독후감 : 존 메디나《브레인 룰스》
3. 독후감 : 톨스토이《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4. 독후감 : 강수돌 외《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
5. 서평 : 제인 오스틴《오만과 편견》
6. 서평 : 김훈《내 젊은 날의 숲》
7. 에세이 :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