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몰입의 힘으로 내 안의 놀라운 가능성을 개척하다!
몰입의 힘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 스무살 청년 유하림의 성공 이야기『몰입공부』. 평범한 한국 고등학생이었던 저자가 미국 12위의 명문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최연소 수학조교로 활동하게 되기까지 치열한 여정이 펼쳐진다. 특별한 공부 비법을 가르쳐주거나 인생 승리의 고백을 담아내는 대신, 실패와 좌절을 이겨내고 몰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평범한 학생이 꿈을 갖고 그것을 구체화하는 방법,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이루어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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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내 안의 놀라운 가능성!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일반고 학생이 2년 만에 혼자 힘으로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노스웨스턴 대에 가기까지!
수학 36점 받던 평범한 한국고등학생이 미국 명문대 최연소 수학조교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그중에서도 뜨거운 학구열로 똘똘 뭉친 학생들이 모인 수학과에서 200명 정원 가운데 1등을 놓치지 않는 대한민국 토종 학생 유하림. 불과 3~4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자신의 실력도 모르고 외고에 지원했다가 똑 떨어진 후, 공부에는 영 소질이 없는 것 같은 자신의 모습에 위축되던 소년. 과고나 외고는커녕 일반고등학교에서도 특출한 학생 축에 속하지 못하는 평범한 아이였다. 특히 수학은 아무리 노력해도 70~80점대를 맴도는, 몇 문제만 풀어도 울렁거림증을 호소하는 과목이었다. 그랬던 그가 현재는 미국 12위의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최연소 수학조교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수학과 교수들 사이에서 화자가 되고 있다. 심지어 한 교수는 그의 수학 답안지를 보고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풀이과정이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무엇이 지극히 평범하던 한 소년을 미국 명문대의 수학천재로 만들었을까?
실패와 좌절을 이겨내고 자신의 잠재력을 100% 끌어올리는 힘, 몰입
이 책은 단순히 ‘공부의 신’으로 자타공인된 특출한 학생의 공부비법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극적인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인생승리를 이룬 자의 고백을 담은 책도 아니다. 평범한 보통 학생이 꿈을 갖고 그 꿈을 구체화해 나가는 방법, 스스로 목표의지를 세우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목표를 이루어낸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특히 그가 주목받을만한 이유는 단순히 미국 대학에 합격했기 때문이 아니라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스스로 모든 것을 선택하고 결정하며 해냈다는 사실이다. 또한 그 비결에는 ‘몰입’이라는 숨은 내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2년 만에 혼자 힘으로 내신과 SAT를 동시에 준비하고, 꾸준한 체력단련과 자원봉사활동까지 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25분이 되지 않아 지루함을 못 견디고 자리에서 들썩들썩 하던 아이가 5시간이 넘도록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게 하는 힘, 몰입에 그 해답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몰입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그가 겪었던 실패와 좌절과 승리의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꿈’만 보고 미친 듯 달린 2년간의 열정의 기록
공부하기 싫어하고 평범한 고등학생인 그에게 변화가 시작된 것은 고2로 올라가던 무렵이었다. 친환경 경제학자라는 꿈은 그의 원동력이 되어 자신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단 하루라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꿈에서 멀어질 것만 같은 기분은 그를 더욱 공부에 몰입하게 했다. 뒤늦은 유학 결심으로 1분 1초가 아쉽고 촉박한 상황 속에서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성적만 올리면 장땡이라는 주의로 겉핥기식 공부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벼락치기 절대 금지’라는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공부의 요령이 아니라 원리를 깨우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자, 처음에는 겨우 25분밖에 집중하지 못했던 집중력이 ‘지구와 내가 완전히 분리된 느낌’을 가지는 경지에까지 이른다. 몰입으로 무섭게 속도가 붙은 공부는 드디어 놀라운 성과를 이뤘고, 꿈만 같던 유학길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그가 유학을 선언하자, 가족들은 학비조차 대줄 수 없는 가정형편부터 걱정했으며 친구들은 공부도 못하면서 무슨 유학이냐고 비웃었다. 그러나 꿈이 있었기에 그는 멈출 수 없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2년, 그 2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거란 걸 확신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그’는 성적이야 2년 동안 올리면 되고, 학비야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 된다는 각오로 치열하게 공부에 몰입한 성과이다.
‘나 홀로 공부’ 습관이 낳은 ‘글로벌 인재’로의 도약
미국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제때 졸업하는 것이다. 미국 교육부의 2009년 발표에 의하면 미전역 4년제 대학 재학생들 중 6년 안에 졸업하는 비율은 겨우 40%정도라고 한다. 중도 포기자가 그만큼 많다는 사실은 유학생활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수치다. 특히 한국의 대다수 고등학생들은 학원이나 유학원에서 짜준 공부법과 스케줄에 따라 ‘주는 것만 받아먹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스스로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유학생활을 견디지 못해 중간에 포기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유학을 결심하자마자 모든 것을 철저히 스스로의 힘으로 헤쳐나가고 개척해온 그에게 ‘나 홀로 공부’ 습관은 가장 큰 경쟁력이었다. 처음에는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하고 온 친구들이나 유학원에서 최신정보를 제공받는 친구들에게 밀리는 것 같았지만 결국에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값진 보상으로 돌아왔다. 혼자 유학준비를 하면서 깨우친 몰입하는 습관과 미래를 개척하는 용기와 추진력,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배운 인내심,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터득한 시간관리 능력은 유학생활을 빠르고 멋지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성적우수자에게만 주는 ‘딘스리스트’를 2회 연속 수상했으며, 미국 청소년 네트워크인 시그마 카이의 회원이자 인기 만점의 럭비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공부밖에 모르는 은둔형 공부벌레가 아닌 세계에서도 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것이다. 이 책은 '명문대 입학' '간판 따기' 식의 결과 지상주의에 찌든 젊은이들에게 그보다 값진 도전정신과 자신이 꿈꾸는 진정한 미래를 찾아가는 방법을 생생히 들려줄 것이다.
[ 추천사 ]
교육현장의 최전방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주입식 교육으로 창의성과 자율성을 잃은 아이들이 상당수라는 것이다. 하림이가 주목 받을만한 이유는 단순히 미국명문대에 갔기 때문이 아니라 누구의 도움 없이도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선택하고 결정하며 해냈다는 사실이다. 또한 그 안에는 몰입이라는 숨은 내공이 자리하고 있다. 때론 무모하고, 서투르더라도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놀라운 힘을 발휘해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얼마나 오래 공부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몰입해 공부하느냐이다. _ 황농문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학원도, 유학원 도움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할 줄 아는 학생은 매우 드물다. 그래서 이 책은 더욱 특별하다. 사교육에만 의존하던 부모와 아이 모두가 부끄러워지는 책이다.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과 머리 탓, 환경 탓만 하며 공부를 게을리 하는 청소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_곽수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외국 한번 나가보지 않은 토종고등학생이, 그것도 일반고 학생이 어떻게 영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게 됐을까?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수학이라면 기겁하던 아이가 어떻게 3년 사이에 놀랍게 변화해 미국 명문대의 최연소 수학조교가 됐을까? 이 책에 그 비결이 담겨있다. 통해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즐거움과 의욕으로, 놀고 싶은 유혹을 공부하고 싶은 강렬한 동기로 바꾸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 _고려대학교 경상대학 이광현 교수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보았지만, 유하림군처럼 놀라운 학생은 드물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는 22년 동안 내가 만났던 학생 중 최고의 학생이다. 현재 하림 군은 학부생으로서는 최연소의 나이에 내 수업 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공부는 물론이거니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뛰어난 그의 이야기가 이번 책을 통해 한국의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얻게 되길 기대한다. _마티나Martina Bode (전 하버드대학교, 현재 노스웨스턴대학교 수학과) 교수
‘공부 스킬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공부 열정’을 심어 주는 것은 부모로서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하림이의 이야기는 소중한 내 자녀에게 꿈을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다. _남문기(뉴스타 그룹, 미주 한인회 총 연합회) 회장
[ 책속으로 추가 ]
◆ 나는 도전 앞에서 주춤거리지 않는다. 원하는 게 있으면 돈키호테처럼 막무가내로 뛰어든다. 일반적인 상식이나 가능성을 점치는 확률 따위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나는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 믿고, 강하게 밀어붙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놓곤 했다. 일반고 학생이 혼자 공부해서 유학을 가겠다고 선언했을 때, 내 블로그에는 무모한 도전이라고 비웃는 글도 많았지만 나는 굴하지 않았다. 몸이 부서져라 공부해서 미국 유학이라는 꿈을 이루었다. 장학금에 도전하겠다고 나섰을 때도 아무도 믿지 않았다. 두 번이나 고배를 마셨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딪혀서 장학금을 거머쥐었다. (중략)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원하는 게 있으면 일단 도전하라는 것이다. 실패가 두려워서 주저한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p.331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장 달팽이처럼 느릿느릿 꿈을 키우는 아이
노스웨스턴 최연소 학부생 수학 조교가 되다
말은 못해도 노래는 잘하네요
관장님 얼굴에 침을 뱉고 배운 유도
빛을 그리고 싶은 아이
공부는 왜 해요?
꼬마야, 너는 어떻게 미군이랑 말이 통하니?
첫 번째 실패
2장 하림이의 돈키호테식 자기주도공부
방황의 계절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꿈을 찾다
나의 목표는 아이비리그
내가 주도하는 학교 수업
‘지금 여기에’ 100% 몰입하기
티끌모아 태산 공부법과 정공법(‘오늘’에 올인하라)
“아, 하면 되는구나!”
공포의 수학, 나랑 한판 붙자
수학과 친해지길 바래
위기 탈출, 내신과 SAT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떴다, 교탁 탁구
책상 위의 하버드 배지
너의 꿈을 존경해
달콤살벌한 밥’S 클럽
3장 미국에서도 먹히는 맨땅헤딩 영어공부법
“너 뉴저지 출신이지?”
미드로 키우는 영어눈치
해리포터와 등교하면서 영어랑 놀기
얼굴에 철판 깔면 입이 열린다
단어의 제왕이 되는 하림이표 눈사람 이론
뒤죽박죽 영어문장, 게임하듯 즐기기
‘어 다르고, 아 다르다’ 영어뉘앙스 익히기
영어소설을 읽으면서 작가와 대화를 하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의 즐거움
4장 청춘에게 고함! 도전하는 젊음이 아름답다
불타는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 번역 봉사활동
공포보다 무서운 ‘마감’의 추억
학생에서 선생님으로, 선생님에서 학생으로
‘유사마’ 튠자 청소년 리더로 선정되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초청장을 받다
5장 좌충우돌 하림이의 미국유학 도전기
알짜배기 유학 정보 인터넷에서 건지기
야자 시간에 내신과 SAT 공부 끝내기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CR에서 고득점을 올리는 프랑케슈타인 접근법
속공법과 카멜레온식 공부법
융단 폭격으로 도전한 미국 대학 상륙 작전
열정과 자신감으로 승부한 영어 에세이
천국과 지옥, 냉탕과 온탕 사이에서
9회말 2아웃, 역전 홈런을 날리다
6장 내 꿈은 현재 진행 중
20살 생일날 시작한 첫 수업
스릴 넘치는 토론 수업의 묘미
B-에서 B+, 마침내 A학점을 받다!
한국토종의 매운 맛을 보여 주리라!(딘스 리스트 2회연속 수상)
도마 위 생선의 변명(내가 왕따? 한국 학생들과의 마찰)
“안녕하세요, 미스 페티?” 눈보라를 뚫고 지킨 약속
독한 예방 주사, 순수수학 특별프로그램 MENU
노스웨스턴 대학 최연소 학부생 조교가 되다
짜릿한 터치다운, 럭비선수가 되다
미국 10대 네트워크 시그마 카이의 형제가 되다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꿈, 내 꿈은 현재 진행 중
부록
하림이의 수학잘하는 법
하림이가 추천하는 원서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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