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날카로운 역사의식과 비판정신으로 일제 식민지하 민족현실을 형상화한 수많은 작품을 남긴 채만식의 대표적 장편소설. 1930년대말 일제의 경제적 침탈이 극에 달한 어려운 시절에, 일제에 야합하여 오히려 ‘태평천하’를 구가하는 한 집안을 중심으로 그 인물들의 부정적 행태를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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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윤직원 영감 귀택지도
무임승차 기술
서양국 명창대회
우리만 빼놓고 어서 망해라!
마음의 빈민굴
관전기
쇠가 쇠를 낳고
상평통보 서 푼과
절약의 도락정신
실제록
인간체화와 동시에 품부족 문제, 기타
세계사업 반절기
도끼자루는 썩어도…
해 저무는 만리장성
망진자는 호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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