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세계사를 다룬 『WHY? 세계사 - 동아시아 문명의 발전』.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지식을 두루 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도록 세계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서양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동서양의 역사를 볼 수 있게 했다. 어렵고 복잡한 세계사를 어린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간추린 내용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만화로 꾸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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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와 정치, 경제,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지금은 APEC, ASEM 같은 국제적 협력기구를 통해 서로 힘을 더하고 나누며 국제 사회 속에서 동아시아의 영향력을 더더욱 크게 행사하고 있다. 그들은 이익을 함께하는 협력 국가이기도 하지만, 서로 견제하고 경쟁하는 라이벌 국가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나라들의 과거와 현재를 잘 이해하고, 국제 사회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찾아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동아시아 각 나라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나라들이 어떤 역사를 겪으며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리즈, 《Why? 동아시아 문명의 발전》편은 중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 10단원 ‘아시아 사회의 발전과 변화’ 중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정보와 이야기를 구성하였다. 일본은 일본 역사의 시작을 알린 조몬 시대와 야요이 시대 이야기를 담았고, 중국은 소설 《삼국지》 속 영웅들의 무용담으로 익히 잘 알려진 삼국 시대부터 위진남북조 시대, 수나라와 당나라 시대, 그리고 중국 역사상 가장 큰 경제 발전을 이루었던 송나라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동남아시아의 역사는 위대한 문화 유산 ‘앙코르 와트’로 유명한 앙코르 왕조와 앙코르 왕조가 활약하던 시기의 주변 여러 나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함께 담았다.
일본과 중국은 이미 세계 수위의 강대국이다.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는 자원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 책이 그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계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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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1. 일본 문명의 발전… 8
2. 야요이 시대의 일본 … 44
3. 분열하는 중국 대륙 … 68
4. 수나라와 당나라의 중국 통일 … 96
5. 송나라의 발전과 변화 … 132
6. 앙코르 왕조의 번영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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